요즘 리프팅에 관심이 생겨 매우 핫한 울쎄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탄력이 떨어져 축 늘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인 분들 많을 텐데요. 저와 같이 알아보시죠.
울쎄라 리프팅의 원리
피부가 탄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피부에 콜라겐이 감소하고 보습력이나 떨어져서 결국 재생력이 감소하여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어 결국 아래쪽으로 흐물흐물하게 내려오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팔자주름도 깊어지고 불독살도 두드러지게 보이게 됩니다.
우리의 피부는 표피층, 피하지방, 근육층으로 되어있는데 이 층들이 연결이 약해지면서 표피증에 주름이 잡히고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울쎄라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게 되면 초음파로 얼굴 밑에 있는 조직들의 깊이를 확인하고 그 깊이를 확인하면서 정확하게 에너지를 조사하게 되어 좀 더 피부가 타이트하게 더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울쎄라는 크게 세 가지 깊이에 에너지를 주게 되는데 보통 4,5 mm 깊이의 스마스 층에 영향을 주어 조직 수축을 일으키고
다음으로는 3mm 깊이의 스마스 표층 위, 마지막으로 1.5mm 정도 깊이의 진피층에 자극을 주어 수축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수축을 하게 되면 근육사이에 있는 섬유소들의 기둥이 단단해지고 탄탄해지면서 원래대로 회복이 되어 탄력이 생기면서 안쪽으로 달라붙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울쎄라 리프팅의 원리입니다. 한마디로 피부를 조여주는 것입니다
울쎄라 리프팅 효과
얼굴이 전체적으로 좀 처져 있는 분들, 턱라인이 조금 더 늘어져서 울퉁불퉁하게 접히는 분들에게 이중턱이 올라가는 효과와 얼굴 라인이 정리되는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 목주름이 많으신 분들은 목에 울쎄라를 하게 되면 마찬가지 목주름이 좀 팽팽해지면서 주름이 얕아진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눈꺼풀 처짐, 눈 처짐이 많으신 분들 또한 마찬가지로 아이 울쎄라를 하게 되면 눈꺼풀이 전체적으로 올라간 효과를 보면서 수술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시선이 시원해지면서 눈꺼풀 처짐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울쎄라 시술방법과 시술주기
울쎄라는 통증이 어느 정도 있는 시술이기 때문에 먼저 마취크림을 발라 2,30분 정도 기다린 후 겔을 바르고 팁을 갖다 대면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이 나는데 한번 지나갈 때 한 샷이라고 합니다.
보통 시술할 때 얼굴 전체적으로 광대부터 턱라인 이중턱까지 할 때 권장되는 샷수는 400에서 500 정도인데요. 효과를 많이 보고 싶다면 600샷 그 이상을 하기도 합니다. 시술시간은 보통 100샷을 기준으로 10분 정도 잡으면 됩니다.
시술주기는 보통 500샷 정도 하게 되면 1년에 한 번씩 해 주시면 됩니다.
울쎄라 같은 경우에는 피부에 자국을 남기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이므로 멍이 들지도 않기 때문에 시술 당일 날에는 붉은 자국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꼭 생기는 건 아니고요 생기더라도 화장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울쎄라 리프팅 부작용
레이저를 조사하면 스마스층을 타깃으로 하더라도 지방층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얼굴에 살이 없으신 볼 꺼짐이 있거나 광대가 많이 나와 있는 분들은 시술하기 전에 꼭 시술 디자인 을 하고 볼이 안 꺼지게 진행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울쎄라 리프팅은 얼굴에 살이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에게 적합하다 하겠습니다.
또 하나의 치명적인 단점은 현재 나와있는 리프팅 시술 중 상당히 고가에 속합니다.
마무리
나에게 맞는 꼭 필요한 시술인지 따져보시고 나한테 맞는 시술이라면 고려해 보세요. 일주일 동안 꼭 지켜주셔야 되는 주의사항이 한 가지 있는데요. 울쎄라를 받고 나면 피부가 근막층을 만드는 성분들을 만들기 위해 피부가 열심히 일하는 이 기간을 보통 한 일주일 정도인데 만약 술을 먹게 되면 피부가 일을 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니 비싼 돈 들이 효과가 떨어지겠죠?